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스 기사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* 버스를 운전하려면 [[수동변속기]]와 친숙해져야 한다. 한국에도 [[저상버스]]와 [[전기버스]], 수소버스, [[2층버스]]가 도입되기 시작하면서 점점 [[수동변속기]]가 사라지는 중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[[수동변속기]]가 더 보편적이기 때문이다.[* 1종 대형 운전면허를 취득할 때도 [[수동변속기]] 차량으로 시험을 치며 장애인 한정으로 [[자동변속기]] 차량으로 시험칠 수 있다.] * 대부분의 [[버스 회사]]들은 견습을 마친 신입에게 바로 고정 차량을 배정하지 않고 휴무인 선배 기사의 차량을 대신 운전하게 한다. 이렇게 근무하는 기사는 보통 '비전속 기사[* 혹은 예비 기사, 스페어 기사 등으로도 불린다.]' 라고 불린다. 기약없는 기간을[* 짧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몇 년이 걸리는 경우가 있다.] 비전속 기사로 근무하다가 선배 기사들이 퇴직하면서 자리가 비거나 신규 노선의 신설과 증차 등으로 기사가 더 필요하게 되면 고정적으로 운행할 차량과 노선이 배정된다.[* 그러나 몇몇 회사들은 아무리 고정으로 배차되는 노선이라 할지라도 [[소신여객]]처럼 한달에 1~2번 정도 기사들의 운행 노선과 운행 차량을 바꾸는 경우도 있다. 심지어 과거의 [[인천광역시 시내버스|인천]], [[천안시 시내버스|천안]]이나 [[창원시 시내버스|창원]] 같은 지역들 처럼 [[공동배차]]를 하거나 [[새천년미소]]만 단독 운행하는 [[경주시 시내버스]][* 새천년미소는 현재는 웬만하면 [[포항시 시내버스]]의 [[코리아와이드 포항]], [[춘천시 시내버스]]의 [[춘천시민버스]]처럼 고정배차를 시행하고 있다.] [[공주시 시내버스]]를 독점하는 [[공주교통]]의 사례처럼 1개의 지역에서 1개의 회사만 운행하는 경우와 혹은 [[신일여객(파주)|신일여객]], [[제주특별자치도 시내버스|제주도 시내버스]]처럼 차량 [[돌려막기]]를 하는 지역이라면 아예 시내버스 차량과 기사가 지입 차량 및 지입 기사가 되버리는 마법을 연출할 수도 있다. 이런 지역들은 버스 1대가 여기저기 드나들기 때문에 1명당 5개 전후의 노선을 암기해서 운행해야 하며, 또는 [[내비게이션]]이나 [[인터넷 지도]]를 보면서 운행하는 경우도 있다. 때로는 지하철마냥, 고정으로 운행하는 차량도 없고 하루하루 다른 차를 계속 바꿔서 운행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.] * [[운전직 공무원]]이 되려는 청년들이 버스 기사를 희망하면서 젊은 기사들의 비율이 늘어난 편이다. 대표 사례로 과거 경기도 시내버스 기사였다가 현재 서울시 운전직 공무원이 된 [[20대 버스기사 이야기]]가 있다. * [[니콜라스 마두로]]와 [[오수봉]]은 버스 기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정치인이다. 참고로 버스 기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기업인은 그 누구도 없다.[* 버스 기사로 일을 했다고 잘못 알려진 [[라몬 막사이사이]]나 [[허명회]]의 경우 버스를 정비하는 업무를 했지, 버스를 운전하진 않았다.] * 70대가 넘어서도 근무하는 촉탁 기사들이 많다. 고령 기사를 잘 표현한 매체로 드라마 [[네 멋대로 해라(드라마)|네 멋대로 해라]]가 있는데 신구가 연기한 고복수의 아버지가 마을버스 기사였다. * 버스 기사를 표현하는 미디어나 일러스트에서는 버스 기사들이 [[정모(의복)|정모]]를 착용한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는데, 현재 대한민국의 버스 기사들 중 정모를 착용한 버스 기사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.[* 후술하듯이 역사적으로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. 다만 현장에서 버스 기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모 착용 운전을 굉장히 번거롭다고 생각하는 의견이 다수인 덕분에 사장된 것으로 추정된다.] [[간호복|간호사의 너스 캡]] 처럼 일종의 버스 기사를 상징하는 도구라고 보면 된다. 다만 1990년대 이전의 버스에서는 정모를 착용하고 운행하는 버스 기사의 모습이 종종 보였으며, 2004년 서울 시내버스 개편 당시, 간선버스의 경우 B마크가 있는 근무복[* [[파일:Screenshot_20211006-120220_YouTube.jpg|width=300]] 해당 사진에 등장하는 근무복이다. 참고로 사진 속 차고지는 [[서울교통네트웍]] 차고지이다.]과 정모가 지급되어 개편 초기에는 정모를 착용하고 운전하는 버스 기사들이 가끔 보이곤 했다. 또한 요즘에는 [[넥타이]]를 착용하지 않는 기사가 많다.[* 물론 여전히 매는 기사들도 많다.] 일본의 경우 제복을 단정하게 입는 기사가 많은지라 [[택시 기사]]든 버스 기사든 정모를 다 착용하고 운전하는 경우가 많다.[* 물론 [[모범운전자]]로 선정된 기사들은 모범운전자 전용 유니폼을 입고 운전하는 경우도 있다. 모범운전자 유니폼은 정모가 같이 나오는 경우가 있으나, 착용하는 경우는 거의 보기 힘들다. 게다가 [[사복]]을 입고 승무하는 기사가 예년에 비하면 줄어들지만 지금도 지방 소도시나 농어촌은 물론이고 일개 '''광역시나 특별시인 [[서울특별시|서울]]마저도'''. 사복을 착용하고 운전하는 기사들이 간간이 보이고 있으니 정모는 고사하고 유니폼을 착용하는 기사들도 보기가 좀 힘든 편이다. 물론 수도권은 [[서울특별시 시내버스]]나 [[경기도 공공버스]]에서 근무하는 기사들은 유니폼을 거의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. 서울의 경우 대게 [[서울특별시 마을버스|마을버스]] 기사들이나 일반시내버스라도 노년층 기사들이 사복 근무를 자주 하는 편. 하여간 일반시내버스 이상 등급은 사복 근무를 하는 경우가 확연히 줄어들었다. 회사별로 따지자면 [[KD 운송그룹]]이나 [[원진운수]]같은 모범적인 근무 태도를 중요시하는 업체들이 유니폼 착용을 강조하는 편이다.] * 거의 대부분의 회사에선 1종 대형이 필요하다. 회사들이 굴리는 버스들이 십중팔구 16인승을 넘기 때문이다. 15인승 이하의 차량을 운용하여 1종 보통으로 운전이 가능한 버스가 없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 수요응답형 버스에서 운행한다. * 2018년 이후로 [[유튜브]]나 [[SNS]]가 확산됨에 따라서 유튜브로 [[브이로그]]를 찍거나 SNS에 자신의 운행 모습을 찍어 올리는 등, 자신들의 근무 모습을 공유하는 기사들이 늘어나고 있다. 처음에는 [[20대 버스기사 이야기]], [[하드캐리(인터넷 방송인)|하드캐리]] 같은 청년층 기사들이 주로 해당됐었으나,[* 다만 20대 버스기사 이야기는 현재 운전직 공무원이 되어서 겸직금지의무 조항 때문에 기존 유튜브 영상들을 모두 비공개 처리했다.] 지금은 [[달리는거북이]], [[https://www.youtube.com/user/k740310|서울시내버스 기사]], [[서억진]] 기사의 사례처럼 나이가 좀 있는 중장년층이나 노년층 기사들도 유튜브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. * 일부 회사들은 기사라는 명칭이 아닌 운행사원, 운수종사자, 승무사원, 승무주임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. * 2020년대에 접어들며 버스 기사들이 열악한 처우를 견디지 못하여 퇴사한 후 배달대행이나 [[택배 기사]]로 이직하는 비율이 늘어나는 중이다. 그리고 급속도로 확충되는 철도가 버스의 입지를 빼앗으며 버스는 갈수록 하락세를 겪는 중이다. [[부산광역시]]와 [[목포시]]는 물론 [[서울특별시]]와 [[고양시]]처럼 수도권에서도 기사들이 대거 퇴사하는 중이다. 마을버스와 시내버스는 물론 시외버스와 고속버스도 기사가 부족하여 노선을 확충하지 못하고 감차를 지속하는 중이며 2030년대에 접어들면 한국에서 버스는 비중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이 나온다. [[분류:버스]] [[분류:운전 기사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